18일 우리투자증권은 농심에 대해 올해 가격인상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적극 매수를 추천했다.

이 증권사 최자현 연구원은 “지난 3월 전제품 가격을 5.9~16.7% 인상해 하반기부터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이며 주가도 한 단계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해외 현지법인의 흑자전환 등이 장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밸류에이션 매력도 있다고 평가하고 목표가로 33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