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국내외 사업 고성장 기대..목표가↑-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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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은 18일 대림산업에 대해 해외플랜트 수주와 국내 개발사업 본격화로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7만28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이 증권사 조주형 연구원은 "2009년까지 대림산업의 연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6.3%, 25.7%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6.9%, 26.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09년 상반기까지 착공 예정된 대규모 개발사업은 총 2조4000억원, 사업 본격화에 따른 매출총이익만 4861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해외수주는 전년대비 610% 증가한 2조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목표주가는 △수주물량 증가를 감안한 실적 추정치 상향 △실적추정치 적용시점 2008년으로 변경 △주요 대형사(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적정 EV/EBIDTA 평균 상승 등에 따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의 주가는 전년대비 실적개선과 지금까지 보여준 해외수주 호조 등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최근 1개월간 시장 대비 강한 모습을 나타냈다.
향후 주가 역시 중동지역 플랜트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과 국내 대규모 개발사업 착공이 가시화되면서 시장대비 강한 모습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조주형 연구원은 "2009년까지 대림산업의 연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6.3%, 25.7%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6.9%, 26.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09년 상반기까지 착공 예정된 대규모 개발사업은 총 2조4000억원, 사업 본격화에 따른 매출총이익만 4861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해외수주는 전년대비 610% 증가한 2조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목표주가는 △수주물량 증가를 감안한 실적 추정치 상향 △실적추정치 적용시점 2008년으로 변경 △주요 대형사(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적정 EV/EBIDTA 평균 상승 등에 따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의 주가는 전년대비 실적개선과 지금까지 보여준 해외수주 호조 등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최근 1개월간 시장 대비 강한 모습을 나타냈다.
향후 주가 역시 중동지역 플랜트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과 국내 대규모 개발사업 착공이 가시화되면서 시장대비 강한 모습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