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속광물주가 전거래일의 하락세를 뒤로 하고 반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비금속광물지수는 전날보다 22.85P(1.69%) 오른 1356.65P를 기록중이다.

증권주 다음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동양메이저가 전날보다 7.14% 오른 1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이 내년 동양생명 상장과 함께 지주사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상한가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지난 15일 소폭 하락했었다.

그러나 하루만에 다시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

또한 유니온고려시멘트도 5%대 상승세다.

유니온은 전일 대비 5.62%(3400원) 상승한 6만3900원에 거래중이며, 고려시멘트는 800원(5.26%) 오른 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도 현대시멘트, 벽산 등은 3%대, 쌍용양회, 일신석재 등은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아인스는 3거래일째 약세를 보이며 전날보다 3.03% 하락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