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공장 설립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란 평가에 코미코가 급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코미코는 1110원(14.98%) 오른 852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55만여주로 늘어났던 거래량이 한층 더 늘어나 70만주에 육박하고 있다. 상한가 매수 잔량에도 7만여주가 쌓여있다.

CJ투자증권은 이날 코미코에 대해 삼성전자 美 오스틴 공장에 부품세정 등을 전량 수주함에 따라 최대 수혜를 입게 될 것이라면서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85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