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인투자자자의 주식투자 증가로 일평균 주문 건수는 184만건으로, 지난 1월 70만건에 비해 1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억원 이상 대량주문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현대중공업(3.17%)과 현대증권(2.60%) 현대미포조선(2.36%) 순으로 집계됐다.

18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전체 주문 중 개인의 비중(76.85%)은 올들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전체 거래대금 중 개인의 비중이 6월 현재 60.73%로 1월대비 20.72%포인트 상승했다.

1억원 이상 대량주문의 경우에는 일평균 1만8908건으로 연초 4390건보다 330% 증가했으며, 1만주 이상 대량주문도 74.9% 늘어난 일평균 5만7596건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