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는 독자 개발 중인 관절염 치료제 'CG100649'의 임상 2상 시험을 위한 신청서를 유럽의약청(EMEA)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독일 등 유럽 3개국에서 실시될 이번 임상 시험은 총 19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골관절염 통증 완화효과를 측정하고,심장순환계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이미 영국 임상 1상 시험을 통해 안전성이 확인된 CG100649는 현재 미국에서도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