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8일 홍콩의 금융전문지인 아시아머니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주식과 채권 부문에서 동시에 한국 최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머니는 "대우증권은 한국 내 IPO(기업공개) 시장에서 점유율 35.7%로 1위에 오르는 등 주식부문에서 경쟁 회사들을 압도했다"며 "채권시장에서도 회사채 및 ABS(자산유동화증권) 발행시장의 14.8%를 차지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