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빛샘전자 KTX 전력변환장치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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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중소기업 빛샘전자와 공동으로 그동안 전량 수입해 오던 KTX열차의 핵심부품인 전력변환장치(KTX차량용 보조컨버터)를 국산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이 제품을 갖고 6개월 동안 22만㎞에 달하는 차량적용시험을 마쳤으며 공인인증 시험기관의 성능테스트를 통과하면 올 하반기부터 KTX에 실제로 적용키로 했다.
이 제품은 성능시험에서 외국산 제품보다 냉각 효율이 뛰어나고 정비를 할 때 냉매배출도 줄일 수 있어 환경오염 방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코레일 측은 설명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이들은 이 제품을 갖고 6개월 동안 22만㎞에 달하는 차량적용시험을 마쳤으며 공인인증 시험기관의 성능테스트를 통과하면 올 하반기부터 KTX에 실제로 적용키로 했다.
이 제품은 성능시험에서 외국산 제품보다 냉각 효율이 뛰어나고 정비를 할 때 냉매배출도 줄일 수 있어 환경오염 방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코레일 측은 설명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