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브랜드 大賞] 고창황토배기G‥엄격한 관리ㆍ높은 당도…수박의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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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수박'은 여름철 수박 출하시기에 대부분의 수박이 '고창수박'으로 탈바꿈할 정도로 수박의 대명사가 됐다.
고창수박이 당도가 높고 맛이 좋은 이유는 과실 비대기인 6~7월 28~32도의 고온을 유지하는 데다 미네랄이 풍부한 서해안 해풍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기 때문이다.
고창 수박은 육질이 부드럽고 얇은 껍질과 섬유질 적은 속살,우수한 저장성 등으로 신선도도 탁월하다고.
고창수박은 한때 재배면적이 줄어들면서 그 명성이 퇴색되는 위기를 겪기도 했다.
이때 고창군은 고창수박시험장을 설립해 우량품종을 개발하고,연작피해 대책을 연구하며 위기를 극복했다.
비가림 시설을 지원하고 소비자 기호 변화에 맞는 기능성 친환경 수박을 탄생시켰다.
고창수박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매년 7월 고창수박축제도 개최하고 있다.
또한 표준화 규격화도 도입했다.
최신식 비파괴당도선별기를 통해 엄격한 품질관리와 소비자 맞춤형 농산물 생산에 주력,당도 11brix 이상 중량 6kg이상의 상품은 고창수박 공동브랜드인 '황토배기 G'라는 이름으로 출하한다.
'황토배기 G'는 고창군 농협연합사업단 통해 유통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전국 어디를 가든 균등한 품질을 갖춘 고창수박을 즐길 수 있다.
'황토배기G'는 5월말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첫 출하된 이래 11월 말까지 4000톤 이상 선보일 예정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고창수박이 당도가 높고 맛이 좋은 이유는 과실 비대기인 6~7월 28~32도의 고온을 유지하는 데다 미네랄이 풍부한 서해안 해풍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기 때문이다.
고창 수박은 육질이 부드럽고 얇은 껍질과 섬유질 적은 속살,우수한 저장성 등으로 신선도도 탁월하다고.
고창수박은 한때 재배면적이 줄어들면서 그 명성이 퇴색되는 위기를 겪기도 했다.
이때 고창군은 고창수박시험장을 설립해 우량품종을 개발하고,연작피해 대책을 연구하며 위기를 극복했다.
비가림 시설을 지원하고 소비자 기호 변화에 맞는 기능성 친환경 수박을 탄생시켰다.
고창수박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매년 7월 고창수박축제도 개최하고 있다.
또한 표준화 규격화도 도입했다.
최신식 비파괴당도선별기를 통해 엄격한 품질관리와 소비자 맞춤형 농산물 생산에 주력,당도 11brix 이상 중량 6kg이상의 상품은 고창수박 공동브랜드인 '황토배기 G'라는 이름으로 출하한다.
'황토배기 G'는 고창군 농협연합사업단 통해 유통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전국 어디를 가든 균등한 품질을 갖춘 고창수박을 즐길 수 있다.
'황토배기G'는 5월말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첫 출하된 이래 11월 말까지 4000톤 이상 선보일 예정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