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신성장 혁신센터 : 충남 자동차ㆍ부품산업 인력양성사업단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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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車 대회 주최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인력양성사업단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사업팀(팀장 이광주)은 2004년 누리(NURI)사업에 선정돼 정부와 충남도,대학,기업들로부터 해마다 약 18억원(5년간 80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이 사업팀은 현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기계정보공학부 교수 1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교수들은 해마다 50여건의 산·학 협동 연구과제를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다.
2004년 대학교육협의회가 실시한 전국 대학교의 기계공학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업팀은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의력·협동심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작년 6월부터 올 5월까지 산업체에 현장실습 학생 42명과 인턴 4명을 파견했으며 242명의 학생을 산업체에 견학시켰다.
또 전공과 관련 있는 활동을 하는 동아리 7개 팀을 선발해 예산을 지원했고 졸업을 위한 연구팀도 24개를 두고 있다.
사업단은 해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경진대회를 주최한다.
점점 세계화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특성을 감안,사업팀은 지난 1년 동안 58명의 학생들을 해외연수 보냈다.
또 도전의식을 길러주기 위해 국제 규모의 경진대회에도 학생들을 출전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포뮬러 자동차 경진대회와 미국 SAE 미니-바자 자동차 경진대회에 출전했다.
특히 미국 SAE 미니-바자 대회에는 처음으로 출전해 10위를 기록,역대 국내 참가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는 성과를 올렸다.
사업팀 관계자는 "입사에 중요한 기준이 되는 토익 강좌도 항상 개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업팀은 교육 인프라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기계정보공학부 내 15개 실험실의 시설을 쾌적하게 바꿨다.
기자재 57종,189개를 사들여 학생들이 부족함 없이 실험·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누리사업과 별도로 이 학부에 앞으로 3년 동안 기자재 구입 비용으로 20억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광주 팀장은 "한시적 지원인 누리사업에 기대지 않고 자생적으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기업을 위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인력양성사업단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사업팀(팀장 이광주)은 2004년 누리(NURI)사업에 선정돼 정부와 충남도,대학,기업들로부터 해마다 약 18억원(5년간 80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이 사업팀은 현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기계정보공학부 교수 1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교수들은 해마다 50여건의 산·학 협동 연구과제를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다.
2004년 대학교육협의회가 실시한 전국 대학교의 기계공학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업팀은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의력·협동심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작년 6월부터 올 5월까지 산업체에 현장실습 학생 42명과 인턴 4명을 파견했으며 242명의 학생을 산업체에 견학시켰다.
또 전공과 관련 있는 활동을 하는 동아리 7개 팀을 선발해 예산을 지원했고 졸업을 위한 연구팀도 24개를 두고 있다.
사업단은 해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경진대회를 주최한다.
점점 세계화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특성을 감안,사업팀은 지난 1년 동안 58명의 학생들을 해외연수 보냈다.
또 도전의식을 길러주기 위해 국제 규모의 경진대회에도 학생들을 출전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포뮬러 자동차 경진대회와 미국 SAE 미니-바자 자동차 경진대회에 출전했다.
특히 미국 SAE 미니-바자 대회에는 처음으로 출전해 10위를 기록,역대 국내 참가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는 성과를 올렸다.
사업팀 관계자는 "입사에 중요한 기준이 되는 토익 강좌도 항상 개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업팀은 교육 인프라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기계정보공학부 내 15개 실험실의 시설을 쾌적하게 바꿨다.
기자재 57종,189개를 사들여 학생들이 부족함 없이 실험·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누리사업과 별도로 이 학부에 앞으로 3년 동안 기자재 구입 비용으로 20억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광주 팀장은 "한시적 지원인 누리사업에 기대지 않고 자생적으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기업을 위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