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게임스㈜가 개발하고 NHN이 서비스하고 있는 '아크로드'가 NHN재팬이 운영하고 있는 일본 한게임을 통해 현지에서 서비스됩니다. 중국과 북미, 유럽에 이어 일본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아크로드'는 현지에서 19일부터 27일까지 첫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오는 3분기 중에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NHN게임스는 일본 한게임이 그 동안 축척한 일본 게이머들의 레벨업 속도 및 파티 플레이 경향 등에 대한 충분한 분석을 통해 일본 시장에 최적화된 게임 밸런싱과 현지화 전략을 선보여 일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입니다. 김병관 NHN게임스 대표는 "화려한 그래픽과 타격감, 방대한 세계관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현지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정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중국과 북미, 유럽에 이어 일본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글로벌 RPG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