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온-오프라인 동반 호조세 지속..목표가 상향-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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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0일 메가스터디에 대해 고등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호조세가 지속되고 중등부 시장의 높은 성장 잠재력이 있다며 목표가를 기존 18만4000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혜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메가스터디는 고등부의 견조한 성장에다 중등부의 매출 가세로 2분기 온라인 강의 매출이 전년대비 74.9% 성장할 전망"이라며 "오프라인 매출 역시 전년보다 38% 정도 증가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동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메가스터디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9.5% 증가해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다만 메가스터디의 중등부 온라인강의 침투율이 1.5%에 불과해 고등부(16.5%)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유료회원수 증가에 따른 침투율 확대와 종합반 매출비중 증가로 중등부 온라인 강의는 향후 3년간 연평균 60.5%에 달하는 고성장이 기대돼 성장모멘텀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김 애널리스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호조세에다 엠베스트교육 합병효과가 가시화되면 올해 이익 성장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시장에서 제기된 메가스터디의 스타강사 이탈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메가스터디의 시장 지배력과 브랜드 로열티를 감안하면 강사 이탈 가능성이 낮고 펜터멘탈에 미치는 영향 역시 극히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김혜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메가스터디는 고등부의 견조한 성장에다 중등부의 매출 가세로 2분기 온라인 강의 매출이 전년대비 74.9% 성장할 전망"이라며 "오프라인 매출 역시 전년보다 38% 정도 증가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동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메가스터디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9.5% 증가해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다만 메가스터디의 중등부 온라인강의 침투율이 1.5%에 불과해 고등부(16.5%)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유료회원수 증가에 따른 침투율 확대와 종합반 매출비중 증가로 중등부 온라인 강의는 향후 3년간 연평균 60.5%에 달하는 고성장이 기대돼 성장모멘텀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김 애널리스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호조세에다 엠베스트교육 합병효과가 가시화되면 올해 이익 성장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시장에서 제기된 메가스터디의 스타강사 이탈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메가스터디의 시장 지배력과 브랜드 로열티를 감안하면 강사 이탈 가능성이 낮고 펜터멘탈에 미치는 영향 역시 극히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