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와 옥소-알코올 가격 급등..LG화학 한화석화 목표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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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와 옥소-알코올 가격 급등..LG화학 한화석화 목표가↑-대신
대신증권은 20일 석유화학업종에 대해 PVC와 옥소-알코올의 가격 상승이 주가강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안상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PVC 제조시 사용되는 옥소-알코올이 유럽지역 업체의 공장 폐쇄 영향으로 공급차질이 발생해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밝혔다.
PVC와 옥소-알코올을 생산하는 LG화학과 한화석화의 주가는 PVC 국제가격과 방향을 같이 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LG화학과 한화석화의 주가는 지난 한달간 각각 43%와 39.7%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주가상승의 다른 요인으로는 최근 LG화학이 정보전자소재부문의 실적개선으로 주목되었고, 한화석화는 자산가치와 중동진출이 이슈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화학의 목표가를 10만6000원으로 26.2% 올려 잡고, 한화석화의 목표가도 2만9000원으로 26.1%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안상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PVC 제조시 사용되는 옥소-알코올이 유럽지역 업체의 공장 폐쇄 영향으로 공급차질이 발생해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밝혔다.
PVC와 옥소-알코올을 생산하는 LG화학과 한화석화의 주가는 PVC 국제가격과 방향을 같이 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LG화학과 한화석화의 주가는 지난 한달간 각각 43%와 39.7%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주가상승의 다른 요인으로는 최근 LG화학이 정보전자소재부문의 실적개선으로 주목되었고, 한화석화는 자산가치와 중동진출이 이슈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화학의 목표가를 10만6000원으로 26.2% 올려 잡고, 한화석화의 목표가도 2만9000원으로 26.1%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