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관련주들의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이명박 전 시장의 사위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아트라스BX는 20일 오전 9시8분 현재 전날보다 1090원(14.99%) 상승한 8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트라스BX는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고 있다.

반면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동생 박지만씨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EG는 이상급등종목으로 지정되면서 하락반전하고 있다.

EG는 오전 9시13분 현재 전날보다 3450원(-10.97%) 하락한 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G는 전날까지 나흘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왔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