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발란스테크‥'중심' 흔들리면 능률ㆍ성적도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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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척추보호용 기능성 의자 '발체' 인기
척추는 인체의 중심을 이루는 대들보 같은 존재다.
하지만 현대인 10명 중 8명은 평생 한 번쯤 척추 질환을 앓고 있는 게 현실.운동 부족과 잘못된 생활 자세 등으로 인해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최근 척추 질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장시간 의자에 앉아 지내는 사람들은 잘못된 자세로 인해 척추 질환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
척추 건강에 의자 선택이 중요한 이유다.
㈜발란스테크(대표 권용범 www.balche.com)가 선보인 척추 보호용 기능성 의자 '발체(Balche)'에 관심이 쏟아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일반 의자의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입체 의자 '발체'는 장시간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청소년이나 직장인들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무릎받침이 장착돼 그 외양부터 독특한 발체는 승마자세와 같은 앉음새로 인해 허리가 곧추서도록 하는 원리를 이용하고 있다.
즉 무릎받침대가 하복부와 허리의 힘을 받쳐줌으로써 등받이가 없어도 허리를 바로 세우고 균형 잡힌 자세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또한 스토퍼 고정 장치(STOPPER)를 내장해 원하는 위치에서 고정시킬 수 있으며,좌판이 360도 회전됨에 따라 체형에 맞게 각도를 조정할 수 있다.
허리와 목이 편안해지고,내장 기관이 압박을 받지 않아 호흡활동과 소화 작용이 원활해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결국 혈액순환 및 산소공급이 잘 되므로 두뇌작용이 활발해져 사무능률과 학습효과가 증대 된다는 것.따라서 발체의 등장은 오랜 시간 컴퓨터 작업으로 목과 어깨에 통증을 호소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단순 반복 작업을 되풀이함으로써 허리와 목,어깨,팔다리 등에 통증과 마비현상이 생겨나는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2003년 대한인간공학학회로부터 '인간공학 연구상'을 수상한 ㈜발란스테크의 권용범 대표는 "세상에서 가장 편한 의자를 만드는 것이 우리 회사의 목표"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가장 편안하면서도 품격 높은 제품으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의자는 단순히 앉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과학'이라는 게 그의 소신이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척추보호용 기능성 의자 '발체' 인기
척추는 인체의 중심을 이루는 대들보 같은 존재다.
하지만 현대인 10명 중 8명은 평생 한 번쯤 척추 질환을 앓고 있는 게 현실.운동 부족과 잘못된 생활 자세 등으로 인해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최근 척추 질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장시간 의자에 앉아 지내는 사람들은 잘못된 자세로 인해 척추 질환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
척추 건강에 의자 선택이 중요한 이유다.
㈜발란스테크(대표 권용범 www.balche.com)가 선보인 척추 보호용 기능성 의자 '발체(Balche)'에 관심이 쏟아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일반 의자의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입체 의자 '발체'는 장시간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청소년이나 직장인들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무릎받침이 장착돼 그 외양부터 독특한 발체는 승마자세와 같은 앉음새로 인해 허리가 곧추서도록 하는 원리를 이용하고 있다.
즉 무릎받침대가 하복부와 허리의 힘을 받쳐줌으로써 등받이가 없어도 허리를 바로 세우고 균형 잡힌 자세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또한 스토퍼 고정 장치(STOPPER)를 내장해 원하는 위치에서 고정시킬 수 있으며,좌판이 360도 회전됨에 따라 체형에 맞게 각도를 조정할 수 있다.
허리와 목이 편안해지고,내장 기관이 압박을 받지 않아 호흡활동과 소화 작용이 원활해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결국 혈액순환 및 산소공급이 잘 되므로 두뇌작용이 활발해져 사무능률과 학습효과가 증대 된다는 것.따라서 발체의 등장은 오랜 시간 컴퓨터 작업으로 목과 어깨에 통증을 호소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단순 반복 작업을 되풀이함으로써 허리와 목,어깨,팔다리 등에 통증과 마비현상이 생겨나는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2003년 대한인간공학학회로부터 '인간공학 연구상'을 수상한 ㈜발란스테크의 권용범 대표는 "세상에서 가장 편한 의자를 만드는 것이 우리 회사의 목표"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가장 편안하면서도 품격 높은 제품으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의자는 단순히 앉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과학'이라는 게 그의 소신이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