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집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M.C The Max가 개그맨 문천식, 프리스타일의 미노와 함께 MTV 정선희의 Sunny side 총각파티에 초대되었다. 이번 주 1주년이자, 200회 특집을 맞이하는 MTV 정선희의 Sunny side는 이번 주를 Special Week 주간으로 정하고 총각파티를 열었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M.C The Max는 이 날 방송에서 많은 의외성을 선보이며 솔직담백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았다. 도발적인 여성을 좋아한다는 베이스를 맡고 있는 제이윤은 이 날 토크에서 좋아하는 이성이 생기면 철저하게 뒷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 친구에게 복수를 한 적도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별 후, 그녀를 만나 마음을 흔들어 놓은 뒤 연락을 끊어버려 복수를 했다는 것.

이 날 토크에서 멤버들은 보컬인 이수의 작업법이 노래를 부르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수가 여자들과 있는 자리에서만 노래를 한다는 것. 이수가 노래를 하면 모든 시선이 이수에게 집중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늑대들의 솔직한 본능을 엿볼 수 있는 MTV 정선희의 Sunny side 총각파티는 6월 21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