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한여름 무더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21일부터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찌는 듯한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었다.

기상청은 20일 날씨 예보에서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중부지방은 밤에 점차 흐려지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그리고 21일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1개월 예보를 살펴보면, 올 장마철 강수량은 평년(평년(151~376㎜)보다 많겠고, 6월 하순에는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어 흐리고 비오는 날이 많겠으며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7월 상순에는 장마전선이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있겠다.

또한 7월 중순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오겠다.

평균 기온은 6월 하순 서울 23도, 강릉 21.3도, 대전 23.1도 등이며 최고 기온은 6월 하순 예상 서울 27.5도, 강릉 25.1도, 전주 28도, 부산 24.4도, 제주도는 25.6도가 되겠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