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레이건' 꿈꾸는 톰슨…美공화당 여론조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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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레이건'을 꿈꾸는 영화배우 프레드 톰슨 전 상원의원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1위로 부상,2008년 대통령 선거운동에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의 여론조사 전문 온라인 매체인 라스무센 리포트가 지난 11~14일 공화당 예비선거 유권자 6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톰슨 전 상원의원은 28%의 지지율로 그동안 부동의 1위였던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27%)을 앞질러 공화당 대선 후보 경쟁 선두주자로 부상했다.
한편 대선 출마설이 끊이지 않았던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19일(현지시간) 공화당적을 전격 포기,그 배경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블룸버그 시장은 성명에서 이번 탈당 결정이 대선 출마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무소속 후보로 대선에 출마하기 위한 전주곡이 아니냐는 분석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의 여론조사 전문 온라인 매체인 라스무센 리포트가 지난 11~14일 공화당 예비선거 유권자 6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톰슨 전 상원의원은 28%의 지지율로 그동안 부동의 1위였던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27%)을 앞질러 공화당 대선 후보 경쟁 선두주자로 부상했다.
한편 대선 출마설이 끊이지 않았던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19일(현지시간) 공화당적을 전격 포기,그 배경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블룸버그 시장은 성명에서 이번 탈당 결정이 대선 출마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무소속 후보로 대선에 출마하기 위한 전주곡이 아니냐는 분석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