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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成大 인문계 '휴대폰 학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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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학교가 입학생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과 기숙사 생활을 보장하는 '글로벌경영학과'를 설립한다.

    2008학년도 1학기부터 모집정원 100명으로 신설되는 이 학부 과정은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된다.

    오원석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장은 20일 졸업 후 경영전문대학원(MBA)을 갈 필요 없이 곧바로 미국 월가에 진출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배출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경영 트랙'을 개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 3월 이공계의 휴대폰학과 신설로 산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성균관대가 글로벌경영학과 개설을 통해 인문·사회 계열에도 삼성식 '맞춤형 교육'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성균관대는 수시 전형에서 70명,정시 전형에서 30명 등 총 1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주 타깃은 수학능력시험 상위 1% 안에 드는 외국어고 등 특목고 학생이다.

    내신 성적은 거의 반영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 과정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학비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수능 상위 1%에 드는 학생의 경우 삼성전자가 지급하는 '삼성장학금'으로 전액 학비를 면제하기 때문이다.

    또 학생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다.

    학과의 성격을 띠면서도 '트랙'으로 부르는 이유는 기존 경영학과 정원 내에서 커리큘럼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학과 내 학과' 형태로 운영되는 셈이다.

    오 원장은 "현재 구체적인 교과 과정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여름방학 기간 중 세부적인 사항을 확정짓겠다"고 말했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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