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로 다가갈수록 2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의 관심 수위가 높아질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6월 결산법인의 배당과 12월 결산법인의 중간배당을 노린 전략도 고려해볼만 한 시기다.

부국증권은 21일 솔로몬저축은행 등 배당 지급 가능성이 있는 6월 및 12월 결산법인 23개社를 제시했다.

이 증권사 임정현 연구원은 "예상되는 배당 수익률은 평균 1% 정도로 낮은 편이지만, 지수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때여서 배당락에 따른 가격 하락이 매우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가격이 일시 하락한다 하더라도 복원력이 매우 클 것이란 설명이다.

<표> 배당 가능한 6월 및 12월 결산법인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