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텍, 칩바리스터 세계1위 지배력 확대중 ‘목표가↑’ ..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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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1일 아모텍에 대한 재평가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5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박원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아모텍은 주력 제품인 칩바리스터(정전기 차단용 부품) 세계 1위 업체로 시장 지배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출처 다변화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 LG전자, 모토로라, 애플에 납품 중이며, 대만 및 중국 업체인 폭스콘, 아리마, 컴팔에도 칩바리스터를 공급 중이다. 하반기에는 소니에릭슨에서도 매출이 일어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고부가 제품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칩바리스터의 사용처가 기존 휴대폰에서 MP3, 디스플레이 등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도 긍정적으로 봤다.
박 애널리스트는 아모텍이 애플의 칩바리스터 주공급업체로서 오는 29일로 예정된 애플 아이폰 출시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박원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아모텍은 주력 제품인 칩바리스터(정전기 차단용 부품) 세계 1위 업체로 시장 지배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출처 다변화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 LG전자, 모토로라, 애플에 납품 중이며, 대만 및 중국 업체인 폭스콘, 아리마, 컴팔에도 칩바리스터를 공급 중이다. 하반기에는 소니에릭슨에서도 매출이 일어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고부가 제품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칩바리스터의 사용처가 기존 휴대폰에서 MP3, 디스플레이 등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도 긍정적으로 봤다.
박 애널리스트는 아모텍이 애플의 칩바리스터 주공급업체로서 오는 29일로 예정된 애플 아이폰 출시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