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의 2분기 실적이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전 9시 29분 현재 동국제강은 전날보다 600원(1.85%) 떨어진 3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양종금증권은 동국제강의 2분기 영업이익이 후판 마진 악화로 전년동기대비 15.7% 감소한 907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하반기부터 마진율이 상승,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