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리레이팅 지속-목표가 10만5000원..메릴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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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리레이팅 지속-목표가 10만5000원..메릴린치
LG전자에 대해 10만원대 목표가를 제시하는 증권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21일 메릴린치증권은 LG전자의 주가 리레이팅 과정이 진행 중에 있다면서 8만5000원이었던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
이 증권사가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달 초 도이체방크와 한누리투자증권이 제시한 10만원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메릴린치는 "가전 사업이 지속적인 시장 점유율 확보와 함께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 내면서 LG전자의 재평가를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개선되고 있는데다 주요 유통채널에도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휴대폰 사업의 경우 계속되는 모토로라의 고전과 업계 통합 등이 추가적인 마진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PDP 부문에 대한 비용 지출 감소 등도 리레이팅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1일 메릴린치증권은 LG전자의 주가 리레이팅 과정이 진행 중에 있다면서 8만5000원이었던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
이 증권사가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달 초 도이체방크와 한누리투자증권이 제시한 10만원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메릴린치는 "가전 사업이 지속적인 시장 점유율 확보와 함께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 내면서 LG전자의 재평가를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개선되고 있는데다 주요 유통채널에도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휴대폰 사업의 경우 계속되는 모토로라의 고전과 업계 통합 등이 추가적인 마진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PDP 부문에 대한 비용 지출 감소 등도 리레이팅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