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 27~28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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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28일 일반공모 청약을 받는 컴투스는 국내 모바일 게임 선도 업체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컴투스는 총 65개 게임 서비스를 국내 3대 통신업체와 39개국의 해외 사업자에 공급하고 있다.
작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96억원과 49억원으로 5년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올 1분기에도 비수기에도 불구, 매출 53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신규 게임 출시가 몰리는 하반기에는 실적 증가폭이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전체 실적은 매출 254억원, 영업이익 75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컴투스는 2000년 세계 최초 휴대폰용 자바 게임을 시작으로, 2002년 모바일 테트리스의 국내 판권을 확보하며 업계 선도 기업으로 부상했다. 현재 국내 시장점유율이 12%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05년에 내놓은 히트작 '미니게임천국'은 올 1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210만건을 기록했고 .후속작인 '미니게임천국2'도 계속 인기를 끌고 있다. 작년 세계 최초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모'를 발표해 상용화에 성공하기도 했다.
총 공모주식수는 160만주이며 일반투자자에게 20%를 배정한다. 공모예정가는 8000원~1만300원(액면가 500원)이고 25일 확정된다.
한국투자증권이 단독 청약을 맡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지난 1998년 설립된 컴투스는 총 65개 게임 서비스를 국내 3대 통신업체와 39개국의 해외 사업자에 공급하고 있다.
작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96억원과 49억원으로 5년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올 1분기에도 비수기에도 불구, 매출 53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신규 게임 출시가 몰리는 하반기에는 실적 증가폭이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전체 실적은 매출 254억원, 영업이익 75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컴투스는 2000년 세계 최초 휴대폰용 자바 게임을 시작으로, 2002년 모바일 테트리스의 국내 판권을 확보하며 업계 선도 기업으로 부상했다. 현재 국내 시장점유율이 12%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05년에 내놓은 히트작 '미니게임천국'은 올 1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210만건을 기록했고 .후속작인 '미니게임천국2'도 계속 인기를 끌고 있다. 작년 세계 최초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모'를 발표해 상용화에 성공하기도 했다.
총 공모주식수는 160만주이며 일반투자자에게 20%를 배정한다. 공모예정가는 8000원~1만300원(액면가 500원)이고 25일 확정된다.
한국투자증권이 단독 청약을 맡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