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주택분양보증 이행 과정에서 확보한 아파트와 상가 등 부동산을 오는 25일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입찰 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매각되는 부동산은 아파트 223가구와 상가 4개 점포 등이다.

이 가운데 경기 안성시 대덕면 유안아파트는 총 476가구 중 221가구가 최초 분양가에서 15% 할인한 가격으로 입찰에 붙여진다.

공매대상 부동산에 관한 정보는 온비드(www.onbid.co.kr)와 대한주택보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