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의 일반인 대상 공모주 청약에 5조원의 자금이 몰렸다.

21일 삼성카드 주간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청약 마감일인 이날 오후 3시 현재 삼성카드의 청약경쟁률은 73 대 1로 집계됐다.

청약증거금은 4조3800억원이었다.

가장 많은 90만주를 공모하는 한국투자증권의 경쟁률이 69 대 1로 가장 낮았다.

다른 증권사의 경쟁률은 △우리투자증권 82 △삼성증권 94 △미래에셋증권 98 대 1이었다.

삼성카드는 오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