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주당가치 높아져 … 목표가 6만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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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가 우즈베키스탄 가스전 지분을 확보함에 따라 주당 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대신증권 양지환 연구원은 21일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하반기 중 수르길 가스전 합작법인을 설립하면 가스공사는 최소 20% 이상의 지분을 갖게 될 것"이라며 "20% 지분 현재가치(NPV)는 1조3113억원으로 주당 1만6967원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가스공사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6만4800원으로 35% 상향 조정했다.
양 연구원은 "정부 정책이 기존 안정적인 에너지 도입에서 적극적인 해외 개발로 전환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가스공사가 더 적극적으로 자원 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 향후 가스공사의 주가 전망은 매우 밝다"고 덧붙였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대신증권 양지환 연구원은 21일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하반기 중 수르길 가스전 합작법인을 설립하면 가스공사는 최소 20% 이상의 지분을 갖게 될 것"이라며 "20% 지분 현재가치(NPV)는 1조3113억원으로 주당 1만6967원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가스공사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6만4800원으로 35% 상향 조정했다.
양 연구원은 "정부 정책이 기존 안정적인 에너지 도입에서 적극적인 해외 개발로 전환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가스공사가 더 적극적으로 자원 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 향후 가스공사의 주가 전망은 매우 밝다"고 덧붙였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