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색 드러낸 하우성, 금나라와 본격적인 '쩐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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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쩐의 전쟁'이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과 흥미를 더하고 있다.
21일 방송된 '쩐의 전쟁' 13회에서는 봉여사(여운계 분) 밑에서 일하던 하우성(신동욱 분)이 조폭넘버3와 손잡고 봉여사를 배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봉여사는 '독고철(신구 분)에게 버림받은 너를 거둬줬더니 어떻게 나에게 이럴수 있냐'며 배신감에 치를떨며 하우성의 머리통을 때리치는데 그런 그녀에게 담담하게 내뱉는 한마디.
"그러게 일 잘하면 손녀딸과 결혼시킨다는 약속을 지키셨으면 이런 일은 없었겠죠"
하우성은 사자머리까지 짧게 자르고 블루엔젤을 인수하려는 계획을 진행시켜 나간다.
마동포(이원종 분)의 돈 50억을 가지게 된 금나라(박신양 분)와 본격적인 '쩐의 전쟁'의 서막을 울린 것이다.
한편 충격으로 말을 잃고 휠체어 신세를 지게된 마동포가 이날 방송에서 금나라의 '숨겨놓은 돈좀 더 없냐'는 말에 고개를 돌려 섬뜩하게 쳐다보며 손을 내미는 장면은 공포영화를 연상케 할만큼 시청자들을 섬뜩하게 했다.
복수심에 불타는 마동포가 점점 원래 상태로 회복되면서 어떻게 금나라와 갈등이 진행될지도 관심사다.
시청자의견 게시판에는 '공포드라마같다. 불끄고 혼자 보다가 마사장의 눈빛보고 너무 무서웠다' '마사장의 눈빛연기 스릴넘쳤다'는 의견들이 연이어 올라왔다.
한편 국세청의 세무조사결과 탈루 사실이 드러나 거액의 세금과 봉여사의 보석금까지 마련하게된 이차연(김정화 분)은 50억을 가지고 있다는 금나라를 찾아가 돈좀 빌려달라고 요구했다가 무참하게 거절당하고 만다.
앞으로 이차연의 복수가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도 흥미진진한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서주희(박진희 분)는 은행에 사직원내고 금나라의 사무실에서 일을 봐주다가 아버지에게 딱 걸리고 만다.
서로에게 '참잘했어요' 도장을 찍어주며 서서히 싹트고 있는 서주희와 금나라 사이의 애정라인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쩐의 전쟁' 시청률은 20일 34.6%에 이어 21일 방송은 35.3%를 기록했다.(TNS 미디어 코리아조사)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1일 방송된 '쩐의 전쟁' 13회에서는 봉여사(여운계 분) 밑에서 일하던 하우성(신동욱 분)이 조폭넘버3와 손잡고 봉여사를 배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봉여사는 '독고철(신구 분)에게 버림받은 너를 거둬줬더니 어떻게 나에게 이럴수 있냐'며 배신감에 치를떨며 하우성의 머리통을 때리치는데 그런 그녀에게 담담하게 내뱉는 한마디.
"그러게 일 잘하면 손녀딸과 결혼시킨다는 약속을 지키셨으면 이런 일은 없었겠죠"
하우성은 사자머리까지 짧게 자르고 블루엔젤을 인수하려는 계획을 진행시켜 나간다.
마동포(이원종 분)의 돈 50억을 가지게 된 금나라(박신양 분)와 본격적인 '쩐의 전쟁'의 서막을 울린 것이다.
한편 충격으로 말을 잃고 휠체어 신세를 지게된 마동포가 이날 방송에서 금나라의 '숨겨놓은 돈좀 더 없냐'는 말에 고개를 돌려 섬뜩하게 쳐다보며 손을 내미는 장면은 공포영화를 연상케 할만큼 시청자들을 섬뜩하게 했다.
복수심에 불타는 마동포가 점점 원래 상태로 회복되면서 어떻게 금나라와 갈등이 진행될지도 관심사다.
시청자의견 게시판에는 '공포드라마같다. 불끄고 혼자 보다가 마사장의 눈빛보고 너무 무서웠다' '마사장의 눈빛연기 스릴넘쳤다'는 의견들이 연이어 올라왔다.
한편 국세청의 세무조사결과 탈루 사실이 드러나 거액의 세금과 봉여사의 보석금까지 마련하게된 이차연(김정화 분)은 50억을 가지고 있다는 금나라를 찾아가 돈좀 빌려달라고 요구했다가 무참하게 거절당하고 만다.
앞으로 이차연의 복수가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도 흥미진진한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서주희(박진희 분)는 은행에 사직원내고 금나라의 사무실에서 일을 봐주다가 아버지에게 딱 걸리고 만다.
서로에게 '참잘했어요' 도장을 찍어주며 서서히 싹트고 있는 서주희와 금나라 사이의 애정라인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쩐의 전쟁' 시청률은 20일 34.6%에 이어 21일 방송은 35.3%를 기록했다.(TNS 미디어 코리아조사)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