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텍, 올해 턴어라운드 이어 내년 실적도 개선..매수-굿모닝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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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2일 모아텍에 대해 "올해 턴어라운드에 이어 내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적정주가 1만600원과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유성모 연구원은 "노트북 PC용 모터와 3대 신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89억원, 61억2000만원으로 각가 27%, 178.7% 증가하며 턴어라운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내년에는 매출액 1150억5000만원, 영업이익 106억6000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9.45, 74.1% 증가하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모아텍은 PC용 스테핑(Stepping)모터 세계시장 1위 업체로, 모터 가격하락과 전자기기의 소형화, 고성능화 흐름에 따라 작년부터 노트북 PC에서 스테핑 모터가 장착되기 시작함에 따라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작년 하반기 프린터용 모터에 이어 올해부터는 자동차용과 디지털카메라용 모터를 신규로 공급, 이들 3개 제품이 향후 모아텍의 성장을 견인할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프린터와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 삼성그룹의 시장점유율 확대 정책과 함께 수입대체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하고, 자동차용 모터도 올해 3월 GM을 시작으로 향후 닛산, 현대차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에 인수한 하이소닉(지분율 58.9%)은 세계 3대 카메라폰용 액츄에이터 양산업체로, 작년 하반기부터 휴대폰업체 납품이 본격화됨에 따라 자회사 가치도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유성모 연구원은 "노트북 PC용 모터와 3대 신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89억원, 61억2000만원으로 각가 27%, 178.7% 증가하며 턴어라운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내년에는 매출액 1150억5000만원, 영업이익 106억6000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9.45, 74.1% 증가하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모아텍은 PC용 스테핑(Stepping)모터 세계시장 1위 업체로, 모터 가격하락과 전자기기의 소형화, 고성능화 흐름에 따라 작년부터 노트북 PC에서 스테핑 모터가 장착되기 시작함에 따라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작년 하반기 프린터용 모터에 이어 올해부터는 자동차용과 디지털카메라용 모터를 신규로 공급, 이들 3개 제품이 향후 모아텍의 성장을 견인할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프린터와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 삼성그룹의 시장점유율 확대 정책과 함께 수입대체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하고, 자동차용 모터도 올해 3월 GM을 시작으로 향후 닛산, 현대차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에 인수한 하이소닉(지분율 58.9%)은 세계 3대 카메라폰용 액츄에이터 양산업체로, 작년 하반기부터 휴대폰업체 납품이 본격화됨에 따라 자회사 가치도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