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히포' 농구스타 현주엽(33)이 21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내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현주엽 부인은 29살 박상현씨.

단아한 미소가 아리따운 박상현씨와 현주엽 선수는 지난 해 1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7개월 만에 사랑의 열매를 맺게 되었다.

주례는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이 맡았으며 이날 결혼식엔 허재 서장훈 이상민 우지원 등 동료 선후배 선수들이 총출동해 축하해주었다.

현주엽 부부는 인도네시아 발리로 1주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용인시 수지에 신접살림을 차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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