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사출 성형기 업계 2위 제조업체인 우진세렉스가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및 높은 자산가치 부각으로 상한가까지 올랐다.

22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우진세렉스는 전일대비 14.88%(320원) 오른 2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증권은 우진세렉스가 설비투자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1분기에 매출은 회복됐지만 적자를 지속했으나, 2분기부터 LCD TV 부품 수요 증대로 영업이익이 회복세를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보유중인 율도 공장부지의 시세가 450억~525억원에 달해 시가총액 200억원인 기업인 점을 감안할 때 자산가치가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