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들의 강세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22일 오전 9시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1.0%)와 하이닉스(0.2%)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STS반도체가 상한가로 치솟고 주성엔지니어링이 7% 넘게 뛰어 올랐다.

피에스케이(3.2%)와 아이피에스(6.1%), 심텍(1.9%), 원익쿼츠(8.5%), 프롬써어티(5.5%), 하나마이크론(3.2%), 소디프신소재(2.4%) 등도 일제히 뜀박질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반도체주들이 완전히 회복 추세에 접어든 것은 아니지만 D램 가격 상승과 기관의 매수세 유입 등을 배경으로 당분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