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2일 1094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38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콜 워런트 35개 종목과 풋 워런트 3개 종목으로 총 38개 종목이다.

콜 워런트의 기초자산은 LG화학, 기업은행, SK텔레콤, 대우조선해양, 한화석유화학, 대우증권, 삼성중공업, 삼성증권, 신한지주, KT, 현대중공업, LG필립스LCD, LG전자, 제일모직, 대한항공, 삼성물산, POSCO, 우리투자증권, 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제철, 현대건설, 코리안리, 기아차, KOSPI200, 한국전력이다.

풋 워런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 ELW는 모두 155개 종목으로 증가하며, 기초자산의 종류도 38개 종목으로 늘어나게 된다.

궁금한 사항은 대신증권 장외파생상품부(02-769-2256)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