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설립자이며 백병원 이사장인 인당(仁堂) 백낙환 박사(81)는 지난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자서전 '영원한 청년정신으로'의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백 이사장은 이 책에서 의사이자 경영자이며 교육자로서 걸어온 삶의발자취를 담았다.

백 이사장은 자서전의 발간 이유에 대해 "후학들에게 일편단심으로 한가지 일에 전념해 노력한다면 능히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권이혁 서울대 명예교수,이현재 호암재단 이사장,이세중 변호사 등을 비롯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