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증시 급락에 저가매수·차익실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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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주식시장이 또 한차례 급락하자 이번엔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매매에 나섰다.
참가자들이 관심을 보인 종목도 크게 늘어나는 등 모처럼 활기를 띄는 모습이었다.
한동안 시장을 관망하던 대한투자증권 김재흥 차장이 주가 급락을 이용해 동양메이저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이날 주가가 6% 넘게 하락한 가운데 1만700원에 5000주를 매수했다.
천충기 메리츠증권 강남센터 부지점장은 나흘째 주가 하락이 이어진 삼성물산을 200주 추가 매수했다.
또 코스닥 상장법인인 디와이 5600주를 평균 4309원에 신규 매수했다.
보유 부동산을 매각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면서 디와이의 주가는 최근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일별 주가 변동뿐 아니라 일중 변동폭도 비교적 큰 종목이다.
한국투자증권 김선운 연구원은 제일제강으로 단기 차익을 노리는 한편 진성티이씨와 덕산하이메탈 등을 팔았다 되사는 전략을 구사했다.
세원셀론텍과 케이아이씨 등도 매각하는 한편 동신에스엔티와 한일단조, SBSi, SKC 등은 신규 혹은 추가 매수했다.
다만 세원셀론텍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들은 그리 성과가 좋지 못했다.
특히 케이아이씨의 경우 10% 가량의 손해를 보고 되팔았다.
한화증권의 김종국 송파지점장은 인큐브테크 1만주를 4% 가량의 차익을 남기고 매각한 후 다시 600주를 사들였다.
또 이날 가격 제한폭 근처까지 밀려난 바이넥스도 1000주 사들였다.
현대증권의 정민철 과장은 가지고 있던 종목 일부를 털어내는 한편 단기 매매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우리조명과 위지트, 일간스포츠, 코스모화학 등 현대증권과 오성엘에스티를 제외한 전 종목을 차익을 남기고 되팔았다.
특히 AMIC의 수익률이 13~14%로 높았고, 일간스포츠로도 10% 안팎의 수익을 거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참가자들이 관심을 보인 종목도 크게 늘어나는 등 모처럼 활기를 띄는 모습이었다.
한동안 시장을 관망하던 대한투자증권 김재흥 차장이 주가 급락을 이용해 동양메이저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이날 주가가 6% 넘게 하락한 가운데 1만700원에 5000주를 매수했다.
천충기 메리츠증권 강남센터 부지점장은 나흘째 주가 하락이 이어진 삼성물산을 200주 추가 매수했다.
또 코스닥 상장법인인 디와이 5600주를 평균 4309원에 신규 매수했다.
보유 부동산을 매각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면서 디와이의 주가는 최근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일별 주가 변동뿐 아니라 일중 변동폭도 비교적 큰 종목이다.
한국투자증권 김선운 연구원은 제일제강으로 단기 차익을 노리는 한편 진성티이씨와 덕산하이메탈 등을 팔았다 되사는 전략을 구사했다.
세원셀론텍과 케이아이씨 등도 매각하는 한편 동신에스엔티와 한일단조, SBSi, SKC 등은 신규 혹은 추가 매수했다.
다만 세원셀론텍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들은 그리 성과가 좋지 못했다.
특히 케이아이씨의 경우 10% 가량의 손해를 보고 되팔았다.
한화증권의 김종국 송파지점장은 인큐브테크 1만주를 4% 가량의 차익을 남기고 매각한 후 다시 600주를 사들였다.
또 이날 가격 제한폭 근처까지 밀려난 바이넥스도 1000주 사들였다.
현대증권의 정민철 과장은 가지고 있던 종목 일부를 털어내는 한편 단기 매매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우리조명과 위지트, 일간스포츠, 코스모화학 등 현대증권과 오성엘에스티를 제외한 전 종목을 차익을 남기고 되팔았다.
특히 AMIC의 수익률이 13~14%로 높았고, 일간스포츠로도 10% 안팎의 수익을 거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