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제약과 생명공학 등 헬스케어 산업에 투자하는 'Tops 글로벌 헬스케어 주식투자신탁 1호 CLASS A1'를 25일부터 판매한다.

세계적으로 노년층 인구비율이 증가해 헬스케어 산업도 발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헬스케어 산업은 경기 변동에 민감하지 않아 분산 투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특히 과거 10년간 헬스케어 산업과 한국 주식 시장의 상관계수가 0.2에 그치고 있다.

이 상품은 기본적으로 SH자산에서 운용하지만 헬스케어 주식에 대한 투자 부분은 미국이 웰링턴자산운용회사에 위탁해 운용한다.

개인 및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금액은 적립식의 경우 건별 5만원 이상이며 거치식은 100만원 이상이다.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하므로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