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연구논문상은 학계 및 기업에 서비스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식시켜 폭넓은 이해의 계기를 마련함과 더불어 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해 서비스산업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총 20편의 논문이 제출돼 이 중 4편이 선정됐다.

최우수 논문은 상금 200만원,우수 논문은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 논문은 국내 관련 학회지에 게재된다.

최우수상은 1편이 선정됐으며 숭실대 대학원 경영학과 최민영·김백륜씨가 제출한 '서비스품질 일관성지수(SQCI)의 개발 및 측정과 관한 연구' 논문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우수상은 3편의 논문이 선정됐다.

경희대 의료경영학과 오재영씨와 경희대 경영학과 김은혜·이설주씨가 공동 제출한 '병원내 부대시설 서비스가 병원이미지 및 고객만족에 미치는 영향 연구' 논문이 받았다.

또 아시아나항공의 조성욱·김미희·민소라씨가 쓴 '서비스 현장관리자의 리더십이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경희대 대학원 조리외식경영학과 이효진·이유양씨가 제출한 논문도 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은 '외식업체 서비스 제공자의 언어적·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