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메탈, 고철조각 온라인 유통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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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메탈익스체인지(대표 김기만)는 은행의 지급보증을 통해 고철과 비철금속의 '스크랩'(제품화 과정에서 잘린 조각)을 수집,판매하는 온라인 유통시스템을 개발,사업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업무제휴를 맺은 신한은행이 스크랩 수집상의 물품대금을 지급보증해 줘 수집상들은 물품대금을 떼일 염려가 없다.
또 개인수집상→고물상→중간유통상인→최종 납품업자→제철·제강업체 등으로 이어지는 복잡한 유통구조를 수집상(개인수집상이나 고물상)→제철·제강업체로 유통구조를 크게 축소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실거래 가격 고시가 안 되던 고철 및 비철금속의 스크랩 가격을 실시간 고시하는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온라인 유통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현대제철 포스코 세아베스틸 등 10여개 제철·제강업체와 고철 및 비철금속 스크랩 납품협약을 맺고 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이 시스템은 업무제휴를 맺은 신한은행이 스크랩 수집상의 물품대금을 지급보증해 줘 수집상들은 물품대금을 떼일 염려가 없다.
또 개인수집상→고물상→중간유통상인→최종 납품업자→제철·제강업체 등으로 이어지는 복잡한 유통구조를 수집상(개인수집상이나 고물상)→제철·제강업체로 유통구조를 크게 축소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실거래 가격 고시가 안 되던 고철 및 비철금속의 스크랩 가격을 실시간 고시하는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온라인 유통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현대제철 포스코 세아베스틸 등 10여개 제철·제강업체와 고철 및 비철금속 스크랩 납품협약을 맺고 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