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최대 IT기업 경영진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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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최대 정보기술(IT) 기업인 텔레포니카의 경영진이 우리나라 IT기업들과 협력하기 위해 방한한다.
KOTRA는 텔레포니카 카탈루냐 법인의 킴 파우라 사장(사진)과 연구개발(R&D) 센터장 등 4명이 방한해 25일부터 3일간 컴투스 게임빌 등 모바일 콘텐츠 및 솔루션 기업 7개사와 만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하나로텔레콤 SK텔레콤 KTF 다음 싸이월드 등도 방문해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유선전화 무선통신 ADSL 케이블TV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텔레포니카는 전세계 20개국에 1억9000여만명의 고객을 확보한 세계 5위 IT기업으로,지난해 매출은 529억유로에 달했다.
특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카탈루냐 법인은 그룹 내 IT 서비스 분야의 허브이자 해외 프로젝트 추진의 거점이다.
텔레포니카는 중남미와 유럽에 편중된 비즈니스에서 탈피하기 위해 아시아 시장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으며,지난 2월 노무현 대통령의 스페인 방문 이후 한국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와이브로,인터넷 서비스 등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김태현 KOTRA IT전자산업팀 과장은 "스페인은 이동통신 인프라와 콘텐츠,온라인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매우 유망한 시장"이라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KOTRA는 텔레포니카 카탈루냐 법인의 킴 파우라 사장(사진)과 연구개발(R&D) 센터장 등 4명이 방한해 25일부터 3일간 컴투스 게임빌 등 모바일 콘텐츠 및 솔루션 기업 7개사와 만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하나로텔레콤 SK텔레콤 KTF 다음 싸이월드 등도 방문해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유선전화 무선통신 ADSL 케이블TV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텔레포니카는 전세계 20개국에 1억9000여만명의 고객을 확보한 세계 5위 IT기업으로,지난해 매출은 529억유로에 달했다.
특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카탈루냐 법인은 그룹 내 IT 서비스 분야의 허브이자 해외 프로젝트 추진의 거점이다.
텔레포니카는 중남미와 유럽에 편중된 비즈니스에서 탈피하기 위해 아시아 시장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으며,지난 2월 노무현 대통령의 스페인 방문 이후 한국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와이브로,인터넷 서비스 등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김태현 KOTRA IT전자산업팀 과장은 "스페인은 이동통신 인프라와 콘텐츠,온라인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매우 유망한 시장"이라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