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부터 시행되는 비정규직 보호법이 곳곳에서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이랜드·뉴코아 노조 공동투쟁본부 소속 근로자들이 최근 뉴코아가 비정규 직원 200여명을 용역직으로 전환하기 위해 일시 해고한 데 반발,뉴코아 강남점 앞에서 집회를 열고 매장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