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의 여왕’ 양파가 6년만에 가요계에 돌아와 가요계의 여왕으로 등극하며 ‘제2의 양파 전성기’를 예고했다.

양파는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5집 타이틀곡 '사랑..그게 뭔데'로 1위격인 뮤티즌송을 수상하며 펑펑 울어버렸다.

이날 방송에서 양파는 앵콜송을 부르며 쏟아지는 감격의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양파는 이어 "너무 떨린다. 정말 오래 기다리게 해드려 죄송하다. 같이 고생해준 가족분들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움의 뜻을 밝혔다.

이에 앞서 ‘사랑.. 그게 뭔데’로 가요계 최고 자리에 오른 양파는 21일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진행된 엠넷 생방송 ‘M카운트다운’에서 SG워너비의 '한여름밤의 꿈'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양파와 함께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이재원, 씨야, 다이나믹 듀오, 리쌍, 장윤정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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