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로맨틱 페스티벌 2007] 공유, 교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한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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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로맨틱 페스티벌 2007' 행사에서 공유는 이기찬의 ‘미인’을 부르며 등장했다. 빡빡한 드라마 촬영 스케줄에 감기까지 겹쳐 목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수 못지않은 실력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하기도. 특히 공연 직전까지 추가 리허설을 하며 완벽한 무대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였다.
또한 한 설문 조사 중 ‘교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한류스타’로 선정되어 즉석에서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으로 변신, 팬들의 비명섞인 환호를 받았으며,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속 모습과 실제 공유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공유는 일본 KNTV에서 방송된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연출 오종록ㆍ제작 sidusHQ)에서 매력적인 반항아 박태인 역으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신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 또한 일본 영화 '용과 같이'를 통해 탄탄한 연기를 선보이며 일본 영화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큰 키 서구적인 외모와 스타일리쉬한 패션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수차례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한류스타의 면모를 확인했다. 현재 공유는 7월 2일 방송예정인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촬영하고 있다.
[ Q&A ]
1. 여러 번 일본을 방문해서 이제는 일본이 익숙할 것 같다
여러 차례 팬미팅에서 많은 일본 분들을 만났고, 일본 영화 <용과 같이>의 촬영을 위해 일본을 많이 방문하게되었다. 이제 일본은 나에게 정말 익숙한 나라이다.
2. 학창시절 친구들 사이에서 공유는 어떤 학생?
남자들끼리 노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이었다. 특히 친구들과의 우정을 중시해서 최대한 의리를 지키려고 노력했다.
3.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에서 선생님을 짝사랑했다. 실제로도 그런 경험이 있는지?
중학교 1학년 때 국어선생님을 짝사랑한 적이 있다. 하지만 같은 학교 체육선생님과 결혼을 하셨다. 그 이전에는 국어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결혼하신 이후로 국어공부를 소홀히 하게되었다.(웃음)
4. 일본 팬들에게
이렇게 무더운데 찾아와 주신 많은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 현재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촬영하고 있다.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