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株 '매도' 강화..한국금융지주가 유일한 대안-CL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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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SA증권이 증권업종에 대한 '매도' 의견을 유지했다.
크레디리요네증권은 25일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주간 주가가 추가 상승했다"면서 "매도 의견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M&A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렸지만, 가능성이 제기된 대부분의 사안들이 다소 비현실적인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연말 코스피 지수 전망치가 1900선으로 높아졌다는 점 등을 감안해 각 증권사들의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나, 리스크 대비 상승 여력이 부족해 보이는만큼 추격매수는 금하라고 조언했다.
한국금융지주가 그나마 유일하게 긍정적으로 보인다면서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7만2000원.
현대증권과 대신증권, 대우증권에 대해서는 매도를,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에 대해서는 시장하회 의견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크레디리요네증권은 25일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주간 주가가 추가 상승했다"면서 "매도 의견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M&A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렸지만, 가능성이 제기된 대부분의 사안들이 다소 비현실적인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연말 코스피 지수 전망치가 1900선으로 높아졌다는 점 등을 감안해 각 증권사들의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나, 리스크 대비 상승 여력이 부족해 보이는만큼 추격매수는 금하라고 조언했다.
한국금융지주가 그나마 유일하게 긍정적으로 보인다면서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7만2000원.
현대증권과 대신증권, 대우증권에 대해서는 매도를,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에 대해서는 시장하회 의견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