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조정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증권주가 대폭 하락 중이다.

25일 오전 9시8분 현재 대우증권(-1.64%)과 삼성증권(-2.56%), 우리투자증권(-2.40%)이 내리고 있고 NH투자증권(-1.98%), 서울증권(-2.14%), 한화증권(-1.04%) 등 중소형주도 동반 하락세다.

크레디리요네증권은 "M&A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렸지만 대부분의 사안은 다소 비현실적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연말 코스피 지수 전망치가 1900선으로 높아지면서 각 증권사의 실적 추정치는 올리지만, 이에 비해 주가 상승 여력은 부족해 보인다며 추격매수를 자제하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