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아세안(동남아 국가연합)의 첫 정상회담이 오는 9월 5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고 현지 언론이 에릭 존 미 국무부 동남아시아 담당 부차관보의 말의 인용, 24일 보도했다.

존 차관보는 이날 워싱턴에서 가진 연설에서 조지 부시 대통령과 아세안 10개국 지도자와의 정상회담이 9월8일부터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아ㆍ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앞서 싱가포르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