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나모소프트‥시장점유 1위 도로설계 SW 새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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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도로설계 소프트웨어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나모소프트(대표 한철호 www.namosoft.co.kr)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RP 3D NT'를 출시했다.
RP 3D NT의 가장 큰 특징은 '객체 지향적 메뉴'를 구현한 것이다.
같은 기능끼리 하나의 메뉴로 묶는 기존 방식과 달리,각 설계요소를 객체로 분류해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필요한 것만 선택해서 작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한 개의 프로젝트를 여러 엔지니어가 분업할 수 있다.
나모소프트의 'RP'시리즈는 스테디셀러(steady seller)다.
1992년 출시이후 지금까지 80~9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나모소프트의 경쟁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새버전 제품을 매년 개발,출시한다는 데 있다.
한철호 대표는 "다른 소프트웨어 분야는 외국제품이 장악했지만,도로설계 분야만은 나모가 지켰다"며 "국산 제품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불법복제방지와 개발자의 처우 개선 등 기본적인 문제를 먼저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도로설계 소프트웨어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나모소프트(대표 한철호 www.namosoft.co.kr)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RP 3D NT'를 출시했다.
RP 3D NT의 가장 큰 특징은 '객체 지향적 메뉴'를 구현한 것이다.
같은 기능끼리 하나의 메뉴로 묶는 기존 방식과 달리,각 설계요소를 객체로 분류해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필요한 것만 선택해서 작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한 개의 프로젝트를 여러 엔지니어가 분업할 수 있다.
나모소프트의 'RP'시리즈는 스테디셀러(steady seller)다.
1992년 출시이후 지금까지 80~9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나모소프트의 경쟁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새버전 제품을 매년 개발,출시한다는 데 있다.
한철호 대표는 "다른 소프트웨어 분야는 외국제품이 장악했지만,도로설계 분야만은 나모가 지켰다"며 "국산 제품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불법복제방지와 개발자의 처우 개선 등 기본적인 문제를 먼저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