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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키(대표 박종갑 www.gdkey.com)는 통신 요금제의 독특한 고객서비스와 판매기법으로 BM(Business Model) 특허 3개와 국제특허 PCT(전 세계 133개국 동시특허)를 획득한 기업이다.

상품 내용은 이렇다.

고객이 휴대폰 통화권을 구입하게 되면 요금의 20%를 자체 패션전문 쇼핑몰인 'GD몰'의 포인트로 돌려주고,또다시 요금의 34%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멤버십 가입자들에게는 등급에 따라 10~30%의 마일리지 적립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2만5000원 단위의 휴대폰 통화권은 카드 형태로 판매하며,휴대폰뿐 아니라 집 전화도 사용할 수 있다.

93%의 고객이 재구매할 정도로 호응이 높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고객이 직접 요금제 판매가 아닌 홍보만으로 현금 수익을 얻을 수 있어서 투잡,알바,부업 형태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20~40대의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박종갑 대표는 "고객이 지출과 수익을 동시에 이루는 '프로슈머(Prosumer)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골드키 지점을 10개로 늘리고 미국, 중국,일본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취업난에 힘들어 하는 대학생,주부,투잡을 원하는 직장인들의 생활경제에 활력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다. 한편 ㈜골드키대학로 지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업무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