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세정씨엔엠‥친환경 수지 '엔프레진' 獨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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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친환경 신소재 수지'엔프레진'을 생산하고 있는 ㈜세정씨엔엠(대표 오광연)은 지난 5월21일 독일 BIOP사와 약 15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이날 맺은 계약서에는 지속적인 거래 확대와 기술제휴 내용도 포함돼 있다.
유럽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에 소재는 물론 기술과 서비스,플랜트까지 수출하는 쾌거를 올린 것이다.
엔프레진의 우수성은 농산물 박스로 제품화하면서 이미 시장에서 검증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신선도 유지효과가 뛰어나 유통과정에서의 부패와 훼손율을 현저히 낮추는 등 농산물의 장기보관 기능이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황토와 엔프레진을 혼합한 황토바이탈백은 산업환경연구센터에 의뢰한 시험에서 99.9%의 항균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명됐다.
세정씨엔엠은 한창제지와 손잡고 황토바이탈백에 대한 생산을 준비 중이다.
회사 측은 기능과 환경을 모두 만족시키는 황토바이탈백이 국내 포장재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히트상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친환경 신소재 수지'엔프레진'을 생산하고 있는 ㈜세정씨엔엠(대표 오광연)은 지난 5월21일 독일 BIOP사와 약 15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이날 맺은 계약서에는 지속적인 거래 확대와 기술제휴 내용도 포함돼 있다.
유럽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에 소재는 물론 기술과 서비스,플랜트까지 수출하는 쾌거를 올린 것이다.
엔프레진의 우수성은 농산물 박스로 제품화하면서 이미 시장에서 검증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신선도 유지효과가 뛰어나 유통과정에서의 부패와 훼손율을 현저히 낮추는 등 농산물의 장기보관 기능이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황토와 엔프레진을 혼합한 황토바이탈백은 산업환경연구센터에 의뢰한 시험에서 99.9%의 항균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명됐다.
세정씨엔엠은 한창제지와 손잡고 황토바이탈백에 대한 생산을 준비 중이다.
회사 측은 기능과 환경을 모두 만족시키는 황토바이탈백이 국내 포장재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히트상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