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7월부터 전 카프리 생맥주 업소에서 섭씨 4∼5도인 기존 생맥주에 비해 온도가 크게 낮은 섭씨 0도 생맥주를 선보인다.

카프리 생맥주는 특수 냉각기를 이용,생맥주 통에 있는 맥주를 1차 냉각시킨 뒤 맥주를 따르는 헤드 부분에서도 온도를 낮추는 '슈퍼 콜드(Super-cold)' 방식을 적용했다.

그동안 생맥주 업소들은 온도를 낮추기 위해 잔을 얼리거나,테이블에 냉각 장치를 설치했다.

오비맥주는 슈퍼 콜드 냉각 장치를 설치한 업소를 올해 말까지 200개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