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씨름소녀 윤은혜, '미소년'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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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커피 프린스 1호점'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커피 프린스 1호점'은 공유, 윤은혜, 이선균, 채정안 등 주연 배우가 '커피 프린스 1호점'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펼치는 꿈과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윤은혜의 깜짝변신으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궁' '포도밭 그 사나이'등으로 깜찍한 연기자로서의 입자를 다져온 윤은혜의 모습엔 기존의 이미지와는 달리 짧은 커트머리로 중성적인 매력이 돋보인다.
'커피 프린스 1호점'은 '태릉 선수촌'(2005)에서 색다른 방식의 리얼리티를 연출하여 젊은 감독으로 주목받는 이윤정 PD가 메가폰을 잡아 원작소설인 '커피 프린스 1호점'(이선미 著, 눈과 마음 刊)과 어떻게 다르게 전개시킬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회색빛 도시를 지탱하는 싱그러운 청춘들이 마음을 흔드는 커피 향과 함께 살며 사랑하는 '커피 프린스 1호점'은 진정한 가업의 의미와 장인 정신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
'소년과 소녀' 사이를 오가는 윤은혜의 매력이 어떻게 빛을 발하게 될지 '커피 프린스 1호점'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커피 프린스 1호점'은 '新현모양처'후속으로 오는 7월 2일 밤 9시 55분에 MBC서 첫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